고속도로 통행료 납부 방법/톨게이트, 하이패스 속도제한, 혜택

 

1. 톨게이트

고속도로나 유료 도로에서 통행료를 받는 곳. 순화어는 `표 사는 곳', `통관문', `통행료 징수소'.
"고속도로의 ∼를 통과하다"

 

1. 하이패스

 

하이패스는 톨게이트에 정차하지 않고 주행 중에도 고속도로 통행료를 자동으로 결제하는 시스템입니다. 차량에는 하이패스를 인식할 수 있는 안테나가 달려 있어야 하고, 운전자는 하이패스 단말기를 설치한 후 하이패스 카드를 단말기에 삽입하면 자동으로 통행료가 결제되는 아주 간단한 구조입니다.

 

하이패스는 차량 단말기를 차량 전면 상단 또는 하단에 부착한 후 전자카드를 꽂아서 이용한다. 

차량 단말기는 일부 한국도로공사 영업소나 고속도로 휴게소에 있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운영하는 하이패스 업무 전담 서비스센터인 하이패스 센터나 인터넷 쇼핑몰, 기타 차량용품 판매점 등에서 판매하며, 

 

RF 방식과 IR(적외선) 방식의 2가지 방식이 있다. 

 

하이패스에서 사용하는 전자카드는 하이플러스카드(주)에서 판매, 관리하는 선불식의 하이패스플러스카드와 신용카드사에서 발급하는 후불 하이패스 (신용)카드 및 통과인식 후 2~3일 있다가 인출되는 하이패스 체크카드(신한카드가 유일)가 있으며, 

 

선불식에는 기명식과 무기명식의 2종이 있다. 또한 선불식은 일반형과 자동충전형이 따로 있다. 선불 또는 후불 전자카드는 하이패스 전용 차로가 아닌 일반 차로(요금소)에서도 통행료를 정산할 수 있다.

하이패스 단말기는 반드시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한다. 단말기를 설치한 차량이 변경되었거나, 단말기의 명의가 바뀌었거나, 기존 단말기를 말소함과 동시에 교체할 목적으로 새로 단말기를 구입했다면 요금소의 하이패스센터나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서 등록 및 변경해야 한다.

 

하이패스 통행법

고속도로에서는 톨게이트 2km와 1km 지점에서 하이패스 차로와 일반 차로로 나뉜 안내 표지판이 있습니다.

 또한 노면에 푸른색 선을 칠 해놓아 운전자들에게 차로 변경 시점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톨게이트에 진입하면 하이패스 전광판이 뚜렷하게 보이니 잘못된 차선으로 들어갈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이패스 차로는 단차로와 다차로 2가지 형태로 있습니다. 지금부터 단차로와 다차로 하이패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운전자 10명 중 9명은 하이패스

편리함 덕분에 운전자 중 하이패스 이용 비율은 90%에 달합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운전자 10명 중 9명은 하이패스를 통과한 분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하이패스 이용 비율은 앞으로 갈수록 올라갈 것으로 예상​

​하이패스 제한 속도 30km

다만 편리한 만큼 우리가 알아야 할 점도 있습니다. 하이패스는 통과할 때 우리는 제한 속도를 알아야 합니다. 하이패스 제한 속도는 30kM로 정해져 있습니다. 어린이 보호 구역 제한 속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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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속도를 줄였다 하더라도 빠른 속도로 달리다 속도를 줄이면 체감은 느리나 계기판 속 속도는 30km/h를 넘을 수 있습니다.

 

하이패스 제한 속도 30km/lh를 두고 많은 분이 "제한 속도 30km/h는 너무 느리다", "단차로 구조이고 너무 좁다" 등 불만을 갖고 있습니다.

하이패스 종류는 다차로 하이패스, 단차로 하이패스 2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하이패스 종류에 따른 제한 속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하이패스 제한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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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차로 하이패스 : 30km/h

다차로 하이패스 : 80km/h

 

대부분의 하이패스 차로는 단차로입니다. 하나의 하이패스 장치가 하나의 차량만을 인식해 통행료 결제를 하는 방식

정 속도 이상은 하이패스 인식이 되지 않기 때문이죠 또한 차로 폭이 3 ~ 3.5m로 차로가 좁은 단점도 있습니다. 좁은 차로에서 속도를 높이면 통행료 요금 결제보다는 차로 간 경계 아일랜드에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다차로 하이패스는 단차로 하이패스의 단점은 상쇄시키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다차로는 두 개 이상의 하이패스 차로를 연결하는 것으로 차로 간 구분 시설인 경계 아일랜드를 없애 폭이 3.6m 이상으로 기존보다 넓은 차로 폭을 확보했습니다. 사고 위험성이 줄어드니 기존 30km의 제한 속도 없이 더욱 빠른 속도로 톨게이트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다만, 톨게이트 밖의 교통흐름에 따른 안전성을 고려해 본선형 영업소는 80km, 나들목형 영업소는 50km로 제한속도를 조정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다차로 하이패스는 단차로 하이패스보다 운전자의 심리적 부담감이 줄어드니 편안한 운전

 

 

 

<하이패스 제한 속도>

​

단차로 하이패스 : 30km/h

다차로 하이패스 : 80km/h

 

 

통행료

혜택
톨게이트에서 직접적인 통행료를 결제하지 않고, 하이패스로 통행료 결제할 경우에는 다양한 할인 혜택

출퇴근 할인은 1 ~ 3종 차량이 진출입 요금소 간 거리가 20km 미만인 구간을 운행했을 경우 일정 시간대에 따라 20%나 50%의 통행료가 할인됩니다. 또한 전기차와 수소차, 경차, 심야 중소형 사업용 화물차도 통행료의 50%가 할인되니 하이패스를 이용하는 게 여러모로 유용하겠습니다.
 
미납통행료 납부 방법
하이패스 차로에 잘 못 진입하거나 하이패스 카드에 잔액이 없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무리한 차선 변경은 오히려 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도착하는 톨게이트에서 정산을 하거나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서 납부해야 합니다. 그 외에도 편의점 및 휴게소에서도 납부가 가능하며, 거주지로 고지서가 오니 추후에 납부해도 됩니다.
 
부가 통행료
한국도로공사는 유료도로법 시행령 제14조에 따라 하이패스 차로를 부당하기 이용하는 운전자를 상대로 미납통행료의 10배인 부가 통행료를 부과합니다. 카드나 기계장치, 타인의 단말기나 카드를 부당사용하는 경우 부가 통행료 10배를 즉시 부과하고, 그 밖에 고객의 중과실이나 기타 과실로 통행료를 납부하지 않고 유료도로를 이용할 경우 1년 동안 20회 이상 미납했을 때 부가 통행료 10배가 부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