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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운동일지

호주 시드니 필라테스 (PilatesBarre) 리드컴 지점 첫 방문 후기! 쇼핑과 운동 한 번에!

by Awesome lady 2025.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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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lates Barre 10회 차 운동일지 – 벌써 10회 차, 스스로가 참 자랑스러워요 ㅋㅋ 하하


벌써 10회 차 운동을 마쳤습니다.
현재 멤버십 세션 중 6회를 사용했고, 아직 18 세션이 남아 있어요.
일주일에 세 번씩 꾸준히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제 자신이 대견하고, 

이렇게 루틴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사실이 참 기쁩니다.

-호주 시드니 필라테스 멤버십 등록 후기 – Pilates Barre 3개월 루틴 시작! 

 

-공식홈페이지

https://www.pilatesbarre.com.au/ 


오늘은 원래 친구와 함께 시티 지점에 가기로 했는데, 친구가 다른 약속이 생겨 혼자 운동하게 되었어요.

친구가 이스타 할인으로 등록해서 같이 다니기로 했는데 시간이 잘 맞지 않네요^^;

친구도 첫 수업을 들었다고 들었는데 어색하지 않고 굉장히 만족스러웠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소개해준 사람으로서 괜히 뿌듯했답니다 😊 그래서 오늘은 리드컴(Lidcombe) 지점을 방문했습니다.

🛒 K-Mall 방문 + 리드컴 지점 운동
리드컴 지점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근처에 있는 K-Mall 덕분이에요.
K-Mall은 시드니에 위치한 한인 대형 마트로, 한국 식재료나 생필품을 다양하게 구비해 놓은 곳이에요.
저희 집에서는 거리가 좀 있는 편이라 자주 가진 않지만, 장을 크게 봐야 할 때 가끔 들르는 곳입니다!!

정말 한국 같다니깐요~시식코너도 있어요!! 갈 때마다 큰돈을 쓴다는......... 

평소에 못산다는 느낌으로 카트에 그냥 와구와구..



오늘도 필요한 물건이 몇 가지 있어서 장을 본 김에  pilatesbarre 가 리드컴 지점에 있다는 것도 알고

부랴부랴 어플로 예약!

지점이 쇼핑센터 내에 있어서 그런지 확실히 더 바쁘고 활기찬 분위기였어요.  입구사진 찍어봤어요! 
그리고 안에 들어가니 PilatesBarre 전용 로고가 들어간 가방과 옷들도 전시되어 있었어요!
시티 지점이나 채스우드 지점과는 또 다른 분위기라 신기했어요 ㅎㅎ

사실 저 가방, 예전부터 눈여겨보던 아이템인데
실제로 보니까 또다시 구매 욕구가...!
운동하러 갈 때 가방 하나 챙긴다는 기분으로, 괜히 더 갖고 싶어 지네요 😆

 



아무튼 👩‍🏫 첫 방문이었지만, 어색함 없이 편안하게
리드컴 지점은 오늘이 첫 방문이었지만, 한국인 강사님이 계셔서
낯설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소심한 제 성격으로 처음에 문을 열 때부터 쭈뻣쭈뻣.. 어색하고 긴장했는데  강사님께서 수업 전 간단한 설명도 친절하게 해 주시고, 

동작 하나하나도 잘 봐주셔서 감사했어요.

그리고 제가 Pilates Barre를 다니며 제일 좋다고 느끼는 점은,
📱 모바일 앱으로 수업 예약, 스케줄 확인, 취소까지 전부 가능하다는 것!
전화 문의 없이 조용히 앱으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어서, 저처럼 소심한 사람에게는 정말 큰 장점이에요. 지점 선택하고 저렇게 스케줄 등록할 수 있더라고요!



🧘‍♀️ 오늘은 스트레칭 중심의 비기너 클래스
오늘은 비교적 부드러운 동작 위주의 비기너 스트레칭 클래스에 참여했어요. 아직 초보 초보!
전반적으로 몸을 천천히 풀어주는 동작들이 많아서, 하루의 긴장을 풀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리포머 기구를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됐는데,
발을 기구에 대고 다리를 쭉 뻗어주는 스트레칭 동작,
줄을 당기며 팔과 어깨를 움직이는 동작,
그리고 누운 상태에서 복부에 힘을 주는 간단한 코어 동작까지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강도는 높지 않았지만,
뻐근했던 목과 어깨가 조금씩 풀리는 느낌이 들어서 마무리할 땐 정말 개운하고 기분까지 맑아졌습니다.

🌿 오늘 먼 길을 다녀오고 장보고 운동도 하고 많은 것을 한 하루지만!

오늘도 만족도 100%!
채스우드, 시티점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리드컴 지점~~ 장 보러 올 때마다 이지점 예약해야겠어요 
바쁜 하루 속 짧지만 집중된 운동 시간 덕분에 몸과 마음이 모두 정리되는 느낌이었어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히, 즐겁게 운동 루틴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오늘의 저녁은 뭐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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